산업통상자원부-대·중소기업협력재단, `2016 제2차 성과공유제 확산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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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영 위원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참석들이 9일 구로호텔에서 열린 확산협의회에 참석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은 9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2016 제2차 성과공유제 확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올해 성과공유제 아카데미 교육결과, 성과공유제 연구회 실적, 기업사례 등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기업사례 발표에서는 2·3차 중소협력사와 추진하는 다자간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13개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 5개를 선정해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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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영 위원장(오른쪽)과 한국서부발전 오종삼 차장이 2016 제2회 성과공유제 확산협의회에서 대상 수상을 기념하며 촬영을 하고 있다.

성과공유제는 상생법 제8조에 따라 대기업이 협력사와 함께 원가절감을 목표로 공동 협력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에 따른 협력 성과는 사전 합의 계약대로 분배한다. 재단에 따르면 현재 258개 기업이 성과공유제를 도입하고 최종 성과 공유한 프로젝트는 3200여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표】다자간 성과공유제 추진사례 발표기업(13개사)(자료 :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표】다자간 성과공유제 추진사례 발표기업(13개사)(자료 :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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