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항 인근에 시공 예정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가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해당 아파트는 평택 아파트 평균 매매가 770만원(3.3㎡당)보다 저렴한 50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
전용 면적은 59㎡, 75㎡, 84㎡의 6개 타입(A,B형)으로 총 1,755세대 규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발코니 무료 확장' 및 '동호수 선착순 지정계약' 혜택도 진행하고 있다.
12월 중 평택-수서SRT(고속열차)가 개통 예정으로 수서까지 단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서해안 복선전철이 착공 돼 향후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에 도달 할 수 있다. 또한 서평택 I.C까지 자동차로 3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최근 대한민국 해양비즈니스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평택항은 정부는 2020년을 목표로 총 1조 1,2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평택항을 동북아 거점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46만 명인 평택 유입인구가 2020년까지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