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KOAF)’은 온라인 광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모바일 기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온라인 광고 및 상품에 수여하는 행사로 올 해로 5년째를 맞이한다.
수상은 Creative와 Performance, Tech&Solution 그리고 Media의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되는데, NHN AD의 ‘오픈애즈’는 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Tech&Solution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것.
광고시장에서 데이터 기반의 광고 집행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 같은 마케팅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NHN AD가 지난 6월 27일 ‘오픈애즈’를 출시한 바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260여개의 광고 상품 정보, ▲광고 상품별 효과 데이터, ▲국내외 최신 마케팅 트렌드, ▲광고 진단 서비스는 물론 ▲광고 솔루션 무상 지원이 있으며, 이 같은 다양한 광고 상품 정보와 상품별 효과 데이터를 광고주들에게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NHN AD 마케팅본부 신인선 이사는 “국내최초 광고포털 ‘오픈애즈’는 광고효율 데이터를 공개, 온라인 마케팅의 성과를 높이고자 기획된 서비스”라며 “향후 데이터를 좀 더 정교화하고 마케팅 콘텐츠를 강화해 이 시간에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모든 마케터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 이사는 또 오픈애즈’의 향후 사업 계획에 관해 “축적된 광고효율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성과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광고효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광고 진단과 광고 추천 서비스를 웹 사이트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광고분석 솔루션, 광고소재 제작, 애드머니 적립 등 광고주 상황에 맞게 서비스의 수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NHN AD는 NHN엔터테인먼트가 2014년 7월 설립,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광고 전문 대행사다. 주로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 모바일 및 TV CF는 물론 옥외광고 분야에 진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