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정문목)은 8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2016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결과 보고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햇다고 9일 밝혔다.
임직원 봉사활동 `착한빵 나눔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J푸드빌은 2014년 9월 `착한빵` 캠페인을 시작했다. 뚜레쥬르 착한 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단팥빵·소보루빵)을 1개씩 적립했다. 올해 27개 청소년방과후시설과 5개 지역별 연합행사에 3만8520개 나눔빵을 전달했다.
CJ푸드빌 사업부문 별 업종 연계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임직원이 가진 지식을 청소년과 취약계층과 공유하는 `행복나눔데이`도 운용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 CJ그룹 나눔철학에 기반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면서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