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대표 박성철)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홍대 인근의 갤러리 카페에서 `제2회 전국 내 차 자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한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379점의 작품 중 대상을 차지한 `가을풍경`을 비롯해 총 12개의 수상작으로 구성됐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그랑주`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상을 수상한 `가을풍경`은 황금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들판 사이를 달리는 차를 담아낸 작품으로, 아름다운 가을의 색감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외에도 샛노란 단풍잎이 만개한 은행나무길과 달리는 차가 어우러진 `노란 은행길`,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붉게 물든 차를 촬영한 `일몰 앞에서` 등 총 12점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회 첫날에는 수상자들을 초대해 시상식과 상금 수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전시회 방문객을 위한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전시된 작품을 촬영해 개인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SK엔카직영사진전 #내차와함께한순간)와 함께 업로드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커피 1잔을 무료 제공한다. 또한, SK엔카직영 페이스북 내 전시회 게시물을 공유하고 작품 관람을 신청한 소비자 25명에게는 커피 쿠폰(1인 2매)을 증정한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직영사업부문장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들의 차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누구나 함께 작품을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자동차를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으로 구성된 2017년 달력은 전국 26개 직영점을 찾은 소비자에게 선착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