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은 7일 21개 장애인복지시설에 희망트리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사회공헌 홍보대사 김연아는 21개 시설 중 한 곳인 서울 송파구 소재 신아재활원에서 E1 임직원봉사단, E1 고객으로 구성된 희망충전 서포터즈 및 장애인들과 함께 직접 희망트리를 장식했다. 희망트리와 생필품이 담긴 선물 세트는 나머지 20개 시설에도 전달된다.
E1은 2010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21개 장애인복지시설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5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희망충전 서포터즈는 캠페인 모금 활동의 일환으로 E1 오렌지카드 고객들이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월간 100L 이상을 충전하면 E1이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1000P를 기부한다. 김연아는 서포터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앞서 `오카, 희망을 부탁해` 영상을 통해 희망충전 서포터즈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최호 전기전력 전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