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생·협력 주재 `사회적경제 한마음 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일 `2016년 인천 사회적경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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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상생과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가 함께 진행한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공정무역 등 사회적 경제조직 종사자와 민·관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상생마당은 대형 유통업체 입점 노하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11번가(sk플래닛), 씨티면세점 인천국제공항, 롯데마트, 홈플러스, 인터파크, 공영홈쇼핑, ㈜파라다이스 등 인천 시내 8개 대형매장 MD들이 참여한다.

공감마당에서는 사회적경제 육성 계획 수립을 주제로 워크숍이 개최된다. 김영식 서울 네트워크 사무국장과 서봉만 인천발전연구원 박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소통마당에서는 사회적경제 우수기업과 모범기업인 등 1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인천시는 사회적기업 154곳(인정 90개, 예비64개)과 협동조합 295곳, 마을기업 55곳, 공정무역 4곳 등 500여 사회적 경제조직을 갖췄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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