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오늘(7일) 개봉하는 ‘라라랜드’와 21일 개봉을 앞둔 ‘씽’이 극장가를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영화 ‘씽’은 할리우드 배우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그리고 가수 토리 켈리가 목소리 출연하고 직접 노래를 불렀다. 코알라 버스터 문의 극장을 되살릴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이어 오늘(7일) 개봉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가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있는 가운데, 배급사는 ‘씽’과 함께 뮤지컬 영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공통점을 공개했다.
◇ 화려한 캐스팅, 직접 노래까지 부르는 다재다능 할리우드 배우들!
‘라라랜드’는 로맨스 영화의 대표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고 이들이 직접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씽’ 역시 배우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등이 참여했다. 특히 ‘씽’은 64곡의 레전드 팝송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음악과 어우러진 환상적 비주얼! 관객 눈과 귀 모두 사로잡는다!
두 작품 모두 보는 이들을 한 눈에 사로잡는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해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1949년을 배경으로 한 ‘라라랜드’는 LA의 실제 명소들을 십분 활용해 현대와 과거를 오간다. ‘씽’ 또한 LA와 마이애미를 연상시키는 애니메이션 속 배경으로 친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 꿈을 향한 주인공들의 도전! 작품성 더하는 감동 스토리!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의 뮤직 로맨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설렘과 함께 음악의 감동을 전하고 있는 ‘라라랜드’. 이어 ‘씽’이 꿈을 이루기 위해 오디션에 도전하는 주인공들의 스토리로 관객들을 찾을 것을 예고한다. 두 영화가 펼치는 꿈을 향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뿐 아니라, 각자의 사연을 담은 주인공의 노랫말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라라랜드’는 오늘(7일) 개봉했고, ‘씽’은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9009055@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