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가수 수란이 발라드 노래로 감성을 자극한다.
수란은 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8일 자정 발매 예정인 신곡 ‘겨울새’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눈 덮인 숲 한가운데 빈 수영장이 덩그러니 놓여있다. 외롭고 쓸쓸한 분위기를 통해 ‘겨울새’의 감성을 담아냈다.
이는 지난 2015년 11월에 발매했었던 수란의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 재킷 이미지의 겨울 버전이다. 당시 작업을 담당했던 아이에이비(IAB) 팀과 다시 손을 잡고 진행했다.
‘겨울새’는 구슬픈 피아노 선율을 기반으로 하는 애절한 발라드다. 앞서 공개된 이 곡의 사운드 티저 및 티저 영상을 통해 애절한 음색과 멜로디가 담겨 기대감을 키웠다.
수란은 지난달 원더걸스 예은, 스피카 보형, 배우 강한나와 함께 미국 현지에서 MBC 에브리원의 예능프로그램 ‘히트제조기-크로스 컨트리’ 촬영을 완료,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며 해외 아티스트들을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