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이번 공연에 처음 참여한 배우 김다현이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프레스콜에서 김다현은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를 줄여서 ‘솜’이라고 한다. 많은 분들이 ‘솜’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담이 되지만, 새로운 멤버로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헤드윅’ 때 이후로 대사와 가사 암기가 힘들었던 작품은 오랜만인 것 같다. 인터미션 없이 1시간 40분이 조금 넘어가는데 분량이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무대에서 퇴장을 안 하고 계속 노래와 대사를 하니 집중을 많이 했다”라며 “작은 무대지만 서로의 감정을 많이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고영빈, 강필석, 김다현, 조성윤, 김종구, 홍우진, 이창용이 참석했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작가인 토마스가 그의 소중한 친구인 앨빈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12월 6일부터 2017년 2월 5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