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2016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경영 부문 4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컴그룹은 올 초 한글과 워드를 통합하고 MS오피스 호환성을 높인 `한컴오피스 NEO`를 출시했다. 전자책 독립출판 플랫폼 `위퍼블`, 음성인식자동통번역 서비스 `지니톡`, 디지털 노트 핸드라이팅 서비스 `플렉슬` 등 새로운 영역에서 신사업을 진행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여러 분야의 SW기술력을 융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 다양한 기업들과도 협력하는 SW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한컴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단일 기업이 아닌, SW생태계 조성을 통해 시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