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서영이 푸줏간 주인인 정형사 역할을 하기 위해 발골 작업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서영은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미스 푸줏간’ 언론시사회에서 “직업이 푸줏간 주인이라 발골 작업에 신경을 많이 썼다. 실제 정형사가 쓰는 칼이 예리해서 수십 년 간 하신 분도 집중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 정형사분과 인터뷰도 많이 나눴고, 발골 작업도 많이 연습했다. 돌이켜 보면 굉장히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아서 좋았다”고 이야기 했다.
극중 서영은 푸줏간 주인이자 킬러인 순애 역을 맡았다.
‘미스 푸줏간’은 열정만은 넘치는 강력계 형사가 동네에 생긴 푸줏간의 주인을 만나고 연이은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8일 개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