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지길웅 감독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길웅 감독은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미스 푸줏간’ 언론시사회에서 “작년에 1달 정도 24회 촬영했다. 1, 2부로 나뉘는 내용이라 설명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 영화가 잘 되면 2부에서 연결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영화는 작은 영화다. 보통 작은 영화이기 때문에 잘 봐달라고 하는데, 있는 그대로 봐 달라”고 덧붙였다.
‘미스 푸줏간’은 열정만은 넘치는 강력계 형사가 동네에 생긴 푸줏간의 주인을 만나고 연이은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8일 개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