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7~8일 코엑스에서 한이음엑스포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8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한이음 엑스포 2016`을 개최한다. 대학생 소프트웨어(SW) 창작·시연과 산학 협력을 위해서다. 올해 13년째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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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음 엑스포로 대학생은 ICT 멘토링 사업 성과물을 전시한다. 기업은 학생 대상으로 실무 노하우 전수, 우수인재 발굴 기회를 얻는다. 교육현장과 산업계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전국 97개 대학 556개 작품이 접수되는 등 참여 열기도 높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60개 대학 149개 작품이 대학작품관에 전시된다. 행사 첫날에는 20개 작품 대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성과발표회와 학술대회 등도 마련된다. 대학생 대상 진로 상담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커리아컨실팅관`을 운영한다. ICT 융합 주제 강연 `한이음 클래스`도 개최한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한이음 엑스포는 대학과 기업 간 협력으로 SW 인재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면서 “SW인재가 창의적 아이디어와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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