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로라(LoRa)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중소기업 개발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TTA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미래네트워크센터(KOREN FNC) 테스트 시설과 자체 로라 표준망 테스트베드를 중소기업에 제공한다.
중소기업은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인 로라를 지원하는 제품을 개발해 테스트하고, 기술 지원도 받을 수 있다.
TTA는 로라 국제 연합체(LoRa Alliance)에서 국내 무선 환경을 반영한 로라 시험 표준과 인증 절차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박재문 TTA 회장은 “로라(LoRa) 테스트베드가 국내 IoT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소기업 제품의 안정적인 품질 및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