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상사부문 해외 법인와 지사를 통해 현지 협력사 357곳과 각각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 251곳, 동남아 50곳, 인도 14곳, 중동 13곳 등이다.
SK네트웍스는 해외 협력사를 거쳐 워커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면세점 멤버십 혜택과 할인을 비롯해 숙박, 렌터카, 주유 등 다양한 관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워커힐을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하도록 SK네트웍스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면서 “해외 관광객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