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웸 `스마트 파일 저장 관리 보안앱` 출시

로웸(대표 안태호)은 스마트 파일 저장관리 보안 앱 `유비드라이브(UBIDRIVE) 안드로이드` 베타 버전을 무료 공개했다.

유비드라이브는 스마트폰 위치에 따라 PC내 유비드라이브 폴더를 접근하거나 제어한다. 스마트폰이 PC 근처에 오면 폴더가 나타나고 멀어지면 사라진다. 스마트폰을 PC에 저장한 정보를 관리하는 보안 리모콘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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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웸 유비드라이브

사용자는 와이파이(WiFi)나 위치정보(AGPS)와 보안 거리를 설정한 후에 PC에 다가가면 폴더가 나타나고 해당 거리에서 벗어나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스마트폰에서 수동으로 폴더를 보이게 하거나 감출 수 있다.

PC 내 유비드라이브 파일은 서로 다른 16자리 난수로 암호화돼 사용자조차 알 수 없는 보안 파일로 저장된다. 보안 파일은 사용자 스마트폰으로만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 △안전편집 기능을 이용한 보안 파일 암호해제-재암호화 자동 실행 △500MB이상 대용량 동영상파일 고속 암호화 △두 번 클릭으로 빠르고 쉬운 사용자 암호해제와 파일 실행 기능도 있다.

안태호 로웸 대표는 “유비드라이브는 보안에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해 PC와 스마트폰 사용자 개인정보 의식을 높인다”면서 “나만의 비밀공간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모바일 라이프를 경험 한다”고 밝혔다.

로웸은 무료 공개 안드로이드 베타 버전에 이어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버전을 모두 갖춘 정식 버전은 2017년 상반기 출시한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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