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공기남녀가 케이블방송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OST에 참여했다.
공기남녀는 지난 5일 OST ‘저 별이 너였으면’을 발매했다.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후 1년여 만의 OST다.
공기남녀는 이번 신곡을 통해 섬세한 피아노 터치에 공기남(곽태훈)과 미네의 보컬을 더했다. 혼자라서 공허하고 외로운 감정을 별에 빗대어 쓸쓸하고 아련함이 짙은 공기남녀만의 감성이 돋보인다.
‘넌 어디 있을까 / 밤공기가 한숨을 감싼다 / 또 너를 찾는다 / 수많은 별들 속에 / 유난히 빛나는 저 별이 너였으면’이라는 가사와 청아한 보컬, 따뜻함이 감도는 곡 분위기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미네 작사, 공기남(곽태훈)이 작·편곡을 맡은 ‘저 별이 너였으면’은 앞서 10회 방영분의 엔딩 음악으로 선공개되어 시청자 게시판에 엔딩곡 문의가 폭주하는 등 시청자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김현숙, 고세원, 이승준, 조덕제, 라미란 등이 출연하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