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가수 김윤아가 신비로운 매력과 함께 새 앨범의 분위기를 예고했다.
소속사 인터파크는 6일 “김윤아가 오는 8일 자정에 발표하는 솔로 정규 4집의 앨범 쟈켓과 뮤직비디오 촬영 이미지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한 앨범 쟈켓에서 김윤아는 희미한 초점으로 효과를 줘 신비로우면서 몽환적인 모습과 함께, ‘타인의 고통’이라는 앨범 타이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이 공개된 뮤직비디오 촬영 이미지에서는 그랜드 피아노와 검은 드레스를 입은 김윤아가 깨진 거울을 햇빛이 비치는 공간에서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김윤아는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을 오는 8일 발표하고 9일, 10일, 11일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tvN ‘시그널’과 영화 ‘덕혜옹주’ OST를 비롯해 4월부터 100일 간격으로 발매한 자작곡 ‘키리에’ ‘안녕’ ‘유리’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소속사 인터파크는 ‘타인의 고통’에 대해 “김윤아의 깊어진 세계관을 아름답게 펼쳐놓은 수작이자, 김윤아가 선사하는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