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송지효, 결국 ‘이혼철차’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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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과 송지효가 이혼 절차를 밟았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는 도현우(이선균)는 정수연(송지효)의 외도 사실을 용서할 수 있지만 잊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에 정수연의 제안대로 협의이혼절차를 밟기로 했다.

하지만 이혼을 위해 밟아야 할 절차와 제출해야 할 서류가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두고 권보영(보아)과 이야기를 하던 중 이혼플래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도현우와 정수연이 이혼플래너를 찾아갔다.

이혼플래너 앞에서 도현우와 정수연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툼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더 위했다. 이런 모습에 이혼플래너는 “정말 하실 거냐”고 물었다. 이후 도현우와 정수연이 법원을 찾아 협의이혼신청서를 접수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