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학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제6대 신임 원장은 1일 진흥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최 원장은 취임사에서 “DIP가 IT와 CT를 폭넓게 접목, 대구 재창조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대구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구성원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대구대 행정학 박사를 거쳐 대구시 정보화담당관, 대통력직속 정부혁신위원회 전자정부국 국장, 한국문화정보원 원장,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