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은 `한국 구글플레이를 빛낸 베스트 콘텐츠` 중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앱에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앱 직방은 2012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뒤 만 5년째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동산 정보 시장에서 신뢰도 높은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으로 이용자 반응을 확인했다. 중개사와 상생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앱 다운로드 1600만 건을 돌파했다. 오피스텔, 원룸, 투룸, 전월세 매물 정보에 이어 6월부터 아파트 단지 정보를 제공하며 이용자층을 확대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올해를 빛낸 대한민국 앱에 선정돼 기쁘면서도 선두 주자로서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 부동산 주거정보 대표 서비스로 확고하게 자리잡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플레이 베스트 콘텐츠에는 8개 주제 총 40개 앱이 선정됐다. 모바일 게임 34개사, 가장 인기 많은 도서 100건, 영화 50편이 포함됐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