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가 창립 12주년을 맞았다. 이 회사는 정보시스템 구축, 보안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정보자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동안 공기업 망분리와 금융기관 정보보안 사업을 바탕으로 11년 연속 매출 성장을 거듭해왔다. 현재 제품개발연구소와 웹서버 보안 솔루션 쉘캅을 보유하고 있다. 쉘캅은 해킹 공격툴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웹쉘(Webshell)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피해를 예방한다.
내년에는 추가로 2개 이상 신규 보안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영철 에스큐브아이 대표는 “전문 기술 향상과 새로운 보안솔루션 연구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단순한 보안솔루션이 아니라 고객 요구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만들어 신뢰를 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