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은 자회사 `모비?미디어`가 이커머스 마케팅 전문회사로 거듭난다고 1일 밝혔다. 모비?미디어는 최근 조직 개편을 마치고 온라인 및 모바일 마케팅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모비?미디어는 글로벌 및 국내 현황에 맞춰 다수의 세일즈 디지털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마케팅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온라인몰, 프로모션 기획전 운영으로 축적된 트랙킹(tracking) 기술을 도입해 맞춤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2016년에는 `한샘몰`을 운영하며 쇼핑몰 유입 및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11번가 내 유한킴벌리 기획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세일즈 디지털 광고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했다.
김익현 모비?미디어 팀장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의 비중이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하고 이커머스 전문회사로 특화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