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지역 밀착 복합쇼핑몰 `롯데몰 은평` 오픈...서울 강북권 노린다

롯데가 서울 강북권에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을 선보인다.

롯데는 다음 달 1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롯데몰 은평`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지면적 약 3만3000㎡(9980여평), 연면적 약 16만㎡(4만8400여평) 규모다. 주차장은 지상 5층부터 9층까지 1500여대 차량을 소화한다.

롯데몰 은평의 영업면적은 약 4만㎡(1만2295여평)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201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대형마트가 들어선다. `문화센터`는 물론 체험형 장난감 전문매장 `토이저러스`, 가전 전문매장 `하이마트` 등이 각각 문을 연다. 롯데시네마는 8개관 1336석으로 구축한다.

롯데몰 은평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연결된 것은 물론 은평 뉴타운과 가까워 고객 접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롯데는 요일마다 서로 다른 이벤트를 선보이며 모객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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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은평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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