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국주, 이젠 안녕...오늘 하차 인사 전한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이국주가 하차 인사를 전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의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과 함께 하차 인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될 예정이다.
이국주는 “(4~5년전 찍은) 프로필 사진이 창피해서”라며 갑작스런 사진촬영의 이유를 밝히고, ‘인생샷’을 얻기 위해 페이스롤러로 힘차게 얼굴을 마사지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첫 촬영을 시작한 이국주는 포토샵 능력자 친구에게 “다리 많이 늘려주고~”라며 부탁을 청했고, 이에 친구는 “기본적으로 늘려놨지”라며 고객을 만족시킬 줄 아는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고객감동 서비스를 한껏 제공했다는 후문.
이국주는 여러 각도의 포즈를 취하던 중 배우 김유정 느낌 따라잡기에 나섰다.
이국주는 자신을 본 친구가 웃음을 참지 못하자 급 민망해하며 주위에 죄송하다고 공개 사과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큰 웃음을 예고했다.
특히 이국주는 슬리피와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를 알리며 ‘나 혼자 산다’와 아쉬운 작별인사를 남긴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국주의 모습은 오늘(25)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