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이 12월 초 '3차 베타 테스트' 진행을 앞둔 출시예정작 '야생의 땅:듀랑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독특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 모나와(대표 송현두)에 따르면, 유저 커뮤니티 '야생의 땅: 듀랑고 헝그리앱'에서는 3차 베타 테스트에 참가할 유저들을 대상으로 '4개 연합 선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베타테스트 전 유저들의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원활한 게임플레이를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3차 테스트에서 공개될 '개척회의'·'위원회'·'엽록포럼'·'회사' 등 4개연합 중 자신이 속하고 싶은 단체와 그 이유를 커뮤니티 내 '이벤트 1관'에 게재하면 된다.
이벤트 만료기간은 테스트 오픈 전까지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헝그리앱의 캐시포인트인 '밥알'이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헝그리앱 미션' 또는 ''야생의 땅: 듀랑고 헝그리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개발사 왓 스튜디오, 운용예정사 넥슨)는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으로, 알 수 없는 사고로 공룡시대에 워프된 현대인 유저들의 사회를 표현한 게임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