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오리온, "인적분할은 사업다각…" 매수(유지)-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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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에서 23일 오리온(001800)에 대해 "인적분할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포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30,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박상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오리온(001800)에 대해 "이번 인적분할은 향후 주주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신설사업회사는 現 제과 부문의 이익 레벨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고, 특별히 밸류에이션이 할인될 요인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존속지주회사는 신설사업회사 보유 지분, 기존 영상 사업의 확장성, 신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인해, 전체 주주가치에 플러스 알파 요인이 될 확률이 높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주사는 신규 식품 카테고리 개척을 통해, 종합식품회사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자회사 Showbox의 중국 시장 성장 발판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제과사업회사는 기존의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지역의 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추가 아시아 시장 개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제과시장 내 입지 제고를 추진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4월 1,23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11월 93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93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
목표주가964,0001,100,0008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93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1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8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123매수(유지)930,000
20161115매수(유지)930,000
20161004매수(유지)1,060,000
20160817매수(유지)1,060,000
20160516매수(유지)1,23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123키움증권매수(유지)930,000
20161123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1,000,000
20161123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1,000,000
20161123현대증권매수(유지)9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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