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설 ‘도청 센텀아레나’가 분양 중이다. 연면적 1만4,376.26㎡, 지하 2~10층 규모, 총 88개 점포다. 상가 홍보관은 경북도청신도시 상업용지 1-2B/L(경북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405번지) 현장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상가는 도청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도 핵심 위치다. 도청신도시내 유동인구를 확보하기 위한 최적의 위치에 들어선다. 1만여 가구 아파트 밀집지역과 연결되는 횡단보도 바로 앞자리로 도보 10분 거리에 최대의 배후수요를 거느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상가 후면은 15m 보행자 전용도로로 상가활성화에 필수적인 도보 유동인구 확보가 손쉽다. 주차공간 확보 여부에 따라 상가이용객의 선호가 달라지는 만큼 차량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중심상업지구 공용주차장 바로 앞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인근에 은행, 사우나, 휘트니스센터 등이 입점 예정에 있어 집객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도청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도청대로에 인접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초입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길목에서 고객을 유인하는 효과가 있다. 인근에 경북도립 도서관, 문화컴플렉스 등 집객에 유리한 시설들이 들어서고 도보 10분 내에 주거지 및 도청신도시의 주요 공공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일반상업지구로 폭넓은 업종의 임대를 선택하여 공실률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 층별로 흡입력이 높은 판매, F&B, 의료, 교육, 스포츠·레저, 유통의 복합적인 연계를 통해 도청신도시 전역에서 고객을 흡수하기에 용이하다. 주변 상가 대비 높은 전용률로 분양가 대비 가치가 높은 고효율 상가이다. 전용률이 높을수록 실사용 면적이 넓어져 면적 대비 분양가도 저렴하고 임대 선호도도 높다는 설명이다.
기업신용평가 BBB 등급을 받은 ㈜홍성건설이 시공을 맡고 KB부동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사업을 진행한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