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코미코`에 영화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영화 작품 감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미코 영화`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다. 이용자는 다운로드 과정 없이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영화를 감상한다.
`검은사제들` `싱스트리트` `이터널선샤인` `귀향` `불량소녀,너를 응원해!` `중경삼림` `화양연화` 등 300여편에 이른다. 연내 `부산행` `럭키` 서울역` 등을 추가해 1000여편을 방영한다.
이정근 NHN엔터테인먼트 코미코팀장은 “이용자들이 단일 플랫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최적의 작품 감상 환경을 구축 할 것”이라면서 “코미코가 명실상부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