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원 포스텍(POSTECH) 교수가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제2회 철강기술 솔루션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CO2 포집을 위한 초고성능 분무탑`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기술은 CO2 포집에서 가장 핵심적인 이슈였던 포집비용을 기존기술 대비 절반 이하로 줄이는 신기술이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1946년에 창립하였으며 단일 학회로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3종의 SCI급 학술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