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사무소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430만대의 친환경적 재사용을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그린피스는 10일 삼성전자가 폐기하기로 한 `갤럭시노트7` 430만대의 `순환경제를 위한 폐전자제품의 친환경적 재사용`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수명이 다한 기기는 단순 폐기가 아닌, 자원 재사용 및 재활용 등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히는 이현숙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IT 캠페이너.
간담회에 전시된 `갤럭시노트7` 박스와 분해된 제품.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