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파이럿츠, 말레이시아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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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셜뮤직 제공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보이 록밴드 로열파이럿츠(RP)가 심사위원으로 변신했다.

로열파이럿츠는 말레이시아 미디어 그룹 ‘아스트로 티비 브로드캐스팅(Astro TV Broadcasting)’의 간판 프로그램 ‘아스트로 스타 퀘스트 2016(Astro Star Quest 2016)’에 심사위원으로 발탁되어 신인 발굴에 참여한다.

로열파이럿츠의 소속사는 “말레이시아의 ‘슈퍼스타K’로 알려진 ‘아스트로 스타 퀘스트’는 수 많은 스타를 배출 해 낸 권위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 현지의 대표적인 스타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아시아 5개국 멘토의 Top 10 트레이닝 및 본선 경연에 해외 심사위원 초청 등 20주년 특별 기획 하던 중 주최 측인 ‘아스트로 티비(Astro TV)’와 ‘유니버설 뮤직 말레이시아’의 적극적인 섭외로 로열파이럿츠의 심사위원 출연이 성사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오디션 참가자들은 본격 트레이닝을 위해 한국에 내한하여 로열파이럿츠 멤버들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로열파이럿츠는 지난 주 말레이시아에서 홍콩 아티스트인 에릭 곽(Eric Kwok), 파마(FAMA)와 함께 본선 경연 심사를 마쳤다고 전해진다.

‘아스트로 스타 퀘스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며 로열 파이럿츠는 12월 31에 쿠알라룸프 데사파크시티 야외 특설 무대에서 열릴 결승전 심사 및 축하 공연을 위해 말레이시아 방문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9009055@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