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빈, ‘이아바’ 후속 ‘솔로의 위증’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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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미디어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그룹 라붐 멤버 솔빈이 연기에 도전한다.

솔빈은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방영되는 ‘솔로의 위증’에 캐스팅됐다.

솔빈은 극중 교내 재판을 이끌어 가는 서연(김현수 분)의 절친 유진 역을 맡는다. 유진은 명문 정국고에 어찌 들어왔나 싶을 정도로 귀여운 백치미를 자랑하며 잘생긴 남자라면 알파고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장착하고 있어 '미남백과사전'으로 불린다. 사랑스런 모습에 밝고 구김살 없는 성격이지만 친구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이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친구의 죽음에 대해 누구 하나‘왜?’에 대한 해답을 주지 않는 위선 가득한 어른들의 세상에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린 아이들이 ‘교내재판’을 통해 스스로 진실을 추적해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