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왁싱 신세계 입문...어머니 손사레 치며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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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공식날라리 박수홍이 ‘왁싱’이라는 신세계에 관심을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의 예고편이 SBS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이 헤어스타일을 변신하며 왁싱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되어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을 멘붕에 빠뜨릴 예정이다.

박수홍이 미용실을 들어설 때만 해도, 박수홍 어머니는 “이젠 뭘 봐도 놀랍지 않다”며 자신 있게 영상을 지켜보기 시작했다. 박수홍은 헤어 디자이너와 함께 GD-카이 등이 시도했던 은발에 관해 묻기도 하는 등 최신식 헤어시술을 감행했다.

하지만 박수홍이 왁싱에 관해 관심을 보이자 박수홍 어머니는 “말도 안 된다”며 점점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이어 MC 한혜진이 “새로운 시도를 자꾸 해보는…”이라며 말을 끝내기도 전에 손을 내저으면서 “그건 아니라고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내더니 마지막엔 “나는 정말 싫어 그거!”라고 호통을 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