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컴(대표 지영만)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도쿄 지바현 마쿠하리메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일본 IT WEEK’에서 신제품인 ‘앵커스 옵티마이져(ankus Optimizer)’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니컴은 빅데이터 분석 토털 솔루션인 앵커스(ankus) 개발 유통사로, 분석 라이브러리인 ankus, 데이터 마이닝 분석소프트웨어인 ankus analyzer, 분석 컨설팅 서비스인 ankus 4 Industry, 일체형 분석 시스템인 ankus appliance에 이어 예측모델 자동 최적화 솔루션인 ‘앵커스 옵티마이져(ankus Optimizer)’를 개발 공개한다.
‘앵커스 옵티마이져’는 데이터 분석가들의 예측모델 생성을 자동화 해주는 솔루션으로, 기존 분석가들의
예측모델 생성 소요시간을 단축시켜 시간 활용 효율성을 증대시켜 주며 최적의 예측모델 결과를 도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앵커스 옵티마이져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공개SW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결과물 소스코드는 11월 말에 소스코드 공개사이트 및 앵커스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전시회 현장을 총괄하는 어니컴 이성준 이사에 따르면 ‘일본 대표 전시회인 일본 IT WEEK를 통해 앵커스와 신제품인 앵커스 옵티마이져를 널리 알려 현지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여 긴밀한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 밝혔다.
금번 전시회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솔루션의 해외 활로 개척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편 어니컴은 31일 삼성동 코엑스 327호에서 개최되는 Big Data Analytics Day 2016 컨퍼런스를 통해 ‘앵커스 옵티마이져’에 대한 정보를 국내 개발자 및 일반인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