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측, '최순실 게이트 파문' 전원책-유시민 본격적인 설전…내달 3일 방송
'썰전' 측이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JTBC '썰전' 제작진에 따르면 "오늘(27일) '썰전'은 유시민 작가의 해외 일정 때문에 지난 주에 사전 녹화된 이명박 전 대통령 재단 의혹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기에 이날 오전 녹화를 일부 추가해 방송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긴급 녹화된 최순실 관련 이슈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참여하지 못해 큰 비중으로 다루지 못한 맛보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의 이번 사태에 대한 열띤 설전은 오는 31일 두 분이 녹화에 참석하면 그때 본격적으로 다룰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대한 본격적인 내용을 다룰 JTBC '썰전'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