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 410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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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54(신주소)에 위치한 ㈜신한 사옥부지에 지하7~지상16층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이 시공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철근콘크리트 방식으로 시공되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일반상업시설, 지상 2층은 일반오피스, 그리고 지상 3~16층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총 410세대다. 시행사는 ㈜미지엔, 시공은 ㈜한라가 맡았다.

오피스텔은 7가지 타입. 전용면적 기준 22.47-41.84㎡. 전용면적 22.47㎡, 24.5㎡ 타입은 내부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해 입주자들이 침실과 거실을 분리할 수 있거나 통합으로 사용 가능하고, 24.5㎡타입에는 와인바가 적용될 예정이다.

29.55㎡, 29.59㎡ 타입은 2베이 2룸 독립 구조로 2명이 독립 생활 가능하다. 가장 넓은 41.84㎡ 타입은 16층 최상층에 위치해 여의도와 한강 일대를 볼 수 있고, 펜트하우스 구조로 설계되어 신혼부부 등이 살기에 좋다.

국회의사당이 위치한 서여의도는 정당 등 정치기관과 증권사와 보험사 등 금융기관 밀집 지역이다.  KBS, 국민일보 등 언론사 밀집 지역이어서 평일에는 직장인들이 크게 붐비는 곳이다. 여의도는 상업시설이 많지만 주거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지난 10여년간 잠사회관 소형 오피스텔 공급을 제외하면 대규모 오피스텔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도보 5분 거리다. 환승 없이 김포공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종합운동장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구)마포 가든호텔 맞은편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 빌딩 1층에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