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완선, 김국진 세레나데 무대 "1년 반 봐왔는데 결국 여기서…강수지 만나 변했다" 솔직고백
'라디오스타' 김완선이 김국진에 대해 폭로를 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불타는 라스' 특집으로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완선은 MC 김국진과 강수지에 대한 이야기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강수지를 위해 무대에 올라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부르는 김국진의 모습을 본 뒤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완선은 무대에서 내려온 김국진을 향해 "1년 반 정도 봐왔는데 처음에 봤을 때랑 다르게 오빠가 변하는 게 느껴졌다"라며 "너무 좋게 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완선은 "결국은 여기서 오빠의 무대를 봤다"며 계속해서 감탄했다.
특히 김완선은 "1년 전만 하더라도 무대에 설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사랑꾼'으로 변한 김국진의 모습에 거듭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