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손석희의 힘일까. 최순실 사건을 다룬 JTBC ‘뉴스룸’이 하루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JTBC ‘뉴스룸’ 시청률은 8.5%를 돌파해, 또다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5일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 8.085%보다 0.4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상파 뉴스 MBC와 SBS까지 추월했다. 26일 MBC '뉴스데스크'는 4.8%를 기록하며 지난 25일 7.1%보다 2.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SBS '뉴스8'은 4.2%를 기록하며 25일 5.9%보다 1.7%포인트 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같은 날 채널A ‘종합뉴스’는 3.413%, MBN ‘뉴스8’은 3.379%, TV조선 ‘뉴스쇼 판’은 2.4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뉴스룸'에서는 최순실의 태블릿 PC 속 파일에 대해 공개했다. 그 안에는 2013년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접견에 대한 조언을 한 정황 등이 드러나 있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9009055@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