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마지막 결전을 앞뒀다. 야구 마니아들이 1년 동안 손꼽아 기다린 `야구 절정의 시기`다. 어디서나 야구 열기가 뜨겁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국내 프로 스포츠 최초로 8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가 개막한 지난 4월부터 6개월여간 야구 관련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21% 상승했다. 11번가가 야구 마니아를 위해 한국시리즈를 뜨겁게 달굴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응원은 야구장에서 해야 제 맛
야구장에서 목청껏 응원하면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 만큼 한국시리즈를 100%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직관(직접관람) 관객이라면 색다른 응원도구를 준비하자.
`선풍기 방식 야간응원용품 LED 조명(6350원)`은 선풍기 형태로 돌아가는 2개 LED 조명이 화려하다. 날개가 돌 때마다 불빛 색상이 다양하게 변해 차별화된 응원 실력을 뽐낼 수 있다.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미니메가폰(5400원)`도 한국시리즈 응원 도구로 적합하다. AA 크기 배터리 6개로 고출력 성능을 구현한다. 조작 방법이 간편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손목에 감아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편하다.
`스마트 블루투스 LED 선글라스 케미온(6만6000원)`은 다양한 문구를 선글라스 렌즈 위 LED로 표현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모듈로 연동해 원하는 메시지 형태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3단계 밝기 조절 기능을 탑재해 착용자 불편을 최소화했다.
◇간식으로 맛있는 한국시리즈를
먹을거리는 야구 만큼 즐거움을 제공한다. 건강한 간식으로 한국시리즈 재미를 더하자.
`파머스델리 대추 크리스피롤(1만7500원)`은 노화방지, 혈액순환에 좋은 대추와 국내산 곡물 21개를 담은 건강 간식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서 만든 크리스피롤다. 칼로리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해쉼 딸기칩(1만5270원)`은 동결건조방식을 활용해 딸기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간식이다. 합성보존료 등 식품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안심하고 딸기의 풍부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
`고마우이 미니 치즈고구마(1만1900원)`는 껍질을 벗기거나 별도 조리 과정 없이 한 입에 고구마를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크림치즈 풍미와 담백한 고구마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입맛에 잘 맞는다. 식사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자녀와 함께 하는 야구 놀이 아이템
한국시리즈의 열기를 한층 더 만끽하고 싶다면 가족과 직접 야구를 즐겨 보자.
`스포뱅크 야구 자동 연습기(3만7900원)`는 모터로 공을 던져 간편하게 배팅을 즐길 수 있다. 야구공을 경량 재질로 만들어 몸에 맞아도 다칠 위험성이 적다.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조작 방법도 간단하다.
`찍찍이 캐치볼(3900원)`은 실내외에서 안전하게 캐치볼을 할 수 있는 놀이도구다. 연식공과 강력한 밸크로(찍찍이)를 부착된 2개 원판으로 구성했다. 숙련도가 낮은 초보자도 공을 놓치지 않고 캐치볼을 즐길 수 있다.
`2016 NEW 마구야구왕(3만2900원)`은 피칭, 배팅, 수비 등 모든 야구 요소를 빼놓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다. 플레이어가 2명이 공격과 수비로 나뉜다. 정교하게 디자인한 게임판에서 공 속도와 변화구까지 구현할 수 있다. 간편한 볼 및 스트라이크 판정과 볼카운트 및 전광판 기능으로 야구 게임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리틀타익스 리틀 3in1 야구놀이(11만9510원)`는 미니 볼 머신과 네트로 던지기, 치기, 받기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완구 제품이다. 2단계로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아이 키에 맞춰 즐길 수 있다. 운동신경을 발달시키는데도 유용하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