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일반게임 부문 `타르타로스 리버스` △오픈마켓 게임 부문 `몬스터슈퍼리그` △착한게임 부문 `옐로 브릭스` △인디게임 부문 `샐리의 법칙` 4종이 선정됐다.
4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몬스터슈퍼리그, 타르타로스 리버스가 이름을 올리며 한국 게임 경쟁력을 증명했다.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에서 꾸준하게 세계 시장에 도전한 기업과 콘텐츠가 수상했다.
인디게임 약진은 4분기에도 계속됐다.
샐리의 법칙은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 이어 이달의 우수게임까지 수상하며 올해 국내 주요 게임상을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유료게임으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 중 하나다.
옐로 브릭스는 세계 명작(오즈의 바법사) 스토리를 게임 플레이로 경험하는 구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고전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참신하다는 것이 심사위원단 평가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