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활동 마무리 앞서 게릴라 미니 팬미팅 개최

Photo Image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특별한 팬미팅을 가졌다.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 활동 종료를 앞둔 에이핑크는 지난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을 마치고 서울 상암동 물빛문화공원 광장에서 미니 팬미팅을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 활동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에이핑크가 마련한 행사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에이핑크를 만나기 위해 광장을 가득 채운 300여 명의 팬들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팬들을 위해 직접 커피차와 간식 등을 준비한 에이핑크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에이핑크는 "가까이에서 얼굴 보고 싶어서 오랜만에 야외 팬미팅을 준비했다”며 "오랜 기간 기다리게 해서 미안했는데, 앞으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 만들겠다. 남은 음악 방송 열심히 할 테니 끝까지 함께 재밌게 활동하자"고 전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