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광주·전남 SW융합 클러스터 출범

소프트웨어(SW) 융합 클러스터 광주·전남 센터가 출범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9일 에너지신산업 SW융합 메카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출범식을 나주혁신도시 한국전력공사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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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융합클러스터는 미래부가 `K-ICT 전략`과 `SW중심사회 실현전략` 일환이다. 지역 전략 사업에 SW를 접목해 SW융합 신시장을 창출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인다. 2014년부터 전국 7개 광역시도에 SW융합클러스터를 조성했다.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는 에너지와 SW융합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성성장동력 창출이라는 비전을 선포한다. 한전·한전KDN 등이 참여해 나주빛가람혁신도시, 나주혁신산단, 광주송암산단, 첨단산단 등 4개 지역 거점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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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 주체는 에너지 신산업 SW융합 연구개발(R&D)과 상용화, 지역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에너지 신산업 전 주기적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게 에너지 정보를 제공한다. 테스트 베드를 구축해 지역 ICT 기업이 아이디어를 상용화 하는 환경을 구성한다. 한전 ICT 융합 프로젝트 시스템을 소개한다. 중소기업이 개발한 생활형 에너지 ICT 융합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전시한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클러스터가 에너지신산업 SW융합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혁신을 주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차관을 비롯해 손금주 국회의원,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종식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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