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이시언이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BS컴퍼니는 14일 “이시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연기력은 물론, 유니크한 매력을 지닌 배우인 만큼 그의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S컴퍼니는 업계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쌓은 현장출신 매니지먼트 전문가들이 한 뜻으로 뭉친 곳이다. 이시언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의 영입 소식을 알릴 예정.
이시언은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했으며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7’을 통해 현실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드라마 '더킹 투하츠' ‘모던파머’ ‘킬미힐미’, 영화 ‘깡철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W’에서 박수봉 역으로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아울러 MBC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예능감까지 뽐내 주목을 받았다.
이시언은 이달 중순 방송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회심작 ‘상남자’ 특집에 출연한다. 이어 차기작인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맨투맨’(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