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과총 국가발전포럼 개최,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과 한국의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의 미래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는 13일 오후 4시 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축적의 시간, 제4차 산업혁명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제2회 과총 국가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이 속도, 범위, 영향력 등에서 앞선 3차 산업혁명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기술 진보 속도는 인류가 전혀 경험하지 못한 것이다. 파괴적 기술로 대대적인 기술 혁신이 전 산업 분야에서 생산, 관리, 지배구조 등 전체 시스템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재승 KAIST 교수와 이정동 서울대 교수가 연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총 국가발전포럼은 과학기술계를 비롯해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의 대거 참여해 출범했다. 현재 4기 포럼이 진행 중에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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