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이 찾아가는 세탁, 세차, 청소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HCN은 올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크린서비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 세탁, 청소, 세차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역사업자인 크린바스켓, 마카롱, 영구크린과 제휴해 진행한다.
현대HCN 고객에게는 생활편의 증대 차원에서 찾아가는 크린서비스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HCN은 서울3개 지역(서초, 동작, 관악)의 가입자에게 TV와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전단지 등의 홍보를 통해 지역 사업자를 지원한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사업구역 내 실생활 편의에 도움이 되는 알찬 기업이 많이 있지만 홍보부족으로 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현대HCN은 지역사업자로서 이들의 장점을 고객에게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의까지 증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크린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현대HCN 홈페이지(www.hcn.co.kr) 또는 콜센터 문의(1877-90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