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앞둔 10월 모의고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10월 모의고사는 지난달 치러진 9월 모의고사와 동일하게 연중 2회 뿐인 전범위 출제가 시행되는 모의고사이다.
서울교육청 주관 3월 시험은 서울교육청 주관했으며, 4월 시험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했다. 6월 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했으며, 7월 시험은 인천교육청이 주관이다. 그러나 학생들의 교육 과정에 따라 전체 범위가 출제되지 않고 범위를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역별로 살펴 보면 국어와 영어는 4월부터, 한국사와 9개 사탐과목, 과탐Ⅰ 과목은 3월부터 전 범위가 출제되기도 했으나, 수학 가형과 나형, 과탐Ⅱ과목인 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에서는 전체 범위 출제가 9월에 와서 진행됐다.
한편 오늘(11일) 전국에서 고등학교 3학년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제히 시행됐으며 개인별 성적은 오는 26일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