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지난 7일 판교 사옥에서 `홈쇼핑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국 15개 시도가 청년들에게 지역 우수기업 탐방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 일환이다. NS홈쇼핑은 올해로 5년째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홈쇼핑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22명으로 구성한 탐방단은 NS홈쇼핑에 관한 질의응답 후 실제 방송현장을 견학했다. 방송조정실에서 직접 PD, 기술, 음향, 영상감독 업무를 실습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무대, 소품, 카메라, 조명 담당자들이 방송을 준비하는 현장을 견학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주요 유통 채널로 성장한 TV홈쇼핑에 구직자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