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내 다양한 공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제2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소개한다.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한글을 소재로 한 창의적 시각과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콘텐츠, 스마트 정보기술(IT), 디자인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공모전에서 한글 자모음 특유 형태와 조합을 활용한 모빌 디자인(대상)을 비롯해 총 13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모바일 기기 작은 화면에서 가독성을 최적화한 `나눔스퀘어체` 사용성을 확장하기 위해 나눔스퀘어 Light·Extra Bold 2종을 추가 제공한다. 이 회사는 2008년부터 `나눔글꼴`을 개발해 무료 배포해왔다. 내년 초에는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나눔글꼴을 이용한 웹페이지를 제작하도록 `나눔글꼴 웹폰트`도 배포한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